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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자비처와 베호르스트 임대 만료(임대 만료가 아쉬운 이유/새로 합류하는 메이슨 마운트!)

결국엔 목적지에 도착할꺼야 2023. 7. 1. 20:09

 
오늘 맨유의 공식 홈페이지 발표로 지난시즌 팀에 임대로 헌신했던 2명의 선수와
임대 계약 및 완전이적 협상을 진행하지 않기로 하면서 2명의 선수는 팀을 떠나게 되었는데요!
 
임대 계약이 만료가 된 선수는 에릭센의 부상으로 겨울 이적시장에서 임대로 영입된 자비처 선수와 지난 시즌 호날두가 떠나면서 임대 영입한 베호르스트 선수 2명입니다.
 
그들을 떠나 보내면서 아쉬운 점과 그들의 22-23시즌 팀에서 보여준 것 그리고
새로 합류하는 선수에 대해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자세한 맨유 소식을 보시려면 아래 이미지! 맨유 홈페이지 링크를 클릭하세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홈페이지

 

-마르셀 자비처-

 

에릭센의 부상으로 겨울 이적시장에 바이에른 뮌헨에서 급하게 영입된 자비처 선수인데요! 반 시즌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면서 생각보다 팀에 적응을 잘 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팀의 중원이 무너지고 창의적인 선수가 적었음에도 자신에게 주어진 역활을 잘 소화했는데요! 가짜9번까지 소화하면서 공격적인 모든 역활을 소화했습니다.

 

자비처가 가장 인상 깊었던 경기는 유로파리그 8강 1차전, 맨유의 홈인 올드 트레포드에서 세비야와의 경기였는데요!

 

자비처는 이 경기에서 2골을 넣으면서 경기 최우수 선수에도 선정이 되었습니다.

정말 폼이 미쳤다는 말 밖에 나오지 않던 경기였지만 팀이 아쉬운 실수로 실점을 헌납하면서 경기는 무승부에 그쳤습니다.

 

22-23시즌 맨유에서 후반기만을 뛰면서 18경기에 출전하였고

그 출장기록을 자세하게 보면 프리미어리그 11경기 출전(7경기 선발), 유로파리그 3경기(2경기 선발), FA컵 3경기(2경기 선발), EFL컵 1경기 를 뛰며 3골 1개의 도움으로 나쁘지 않은 활약을 펼쳤습니다.

 

생각 보다 팀에 잘 녹아든 모습이어서 이번 임대 만료가 더 아쉬울 수 밖에 없는데요. 적재 적소에서 뛸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 자원이었고 맥토미니나 프레드가 보여주지 못한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연장을 하지 않은 것이 매우 아쉽게 다가 왔습니다. 그리고 팀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던 선수이기에 더 아쉬울 수도 있겠네요.

 

팀에서 임대 계약 연장이나 완전 이적을 요청하지 않은 이유로는 생각보다 잦은 부상과 높은 연봉 때문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부트 베르호스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리그 휴식기인 월드컵 직전 방송에 나와 팀과 감독을 직접적으로 비방하면서 맨유와의 계약을 상호간에 해지 하면서 팀을 떠나게 된 이후
공격수가 빈자리로 있어 네덜란드 출신의 공격수인 베호르스트와 임대 링크가 뜨기 시작하더니 월드컵이 끝나고 팀에 합류하게 되었는데요!
 
팀에서 절반의 시즌만을 뛰면서 무려 31경기에 출전하는 등 감독인 텐하흐에게 중용을 받았지만 이번시즌 2골 3개의 도움을 기록하는 공격수로는 처참한 실력을 보여주며 계약연장에는 실패 하였습니다.
 
팀에서 뛰는 합류한 역활이 공격수 였음에도 공격적으로 좋은 모습(골결정력의 부재)로 인해 리그에서는 단 1개의 골도 넣지 못하면서 공격만 빼고 다 잘하는 공격수라는 별칭이 있었는데요.
 
맨유에서 뛰면서 텐 하흐 감독의 전술적인 판단으로 10번의 역활과 미드 필더 역활등 굳은일을 마다 하지 않을 정도로 열심히 뛰었던 선수 였고 소속감 역시 뛰어난 선수였어서 활약이 아쉽지만 밉지 않은 선수 였습니다.
 
카라바오 컵에서 결정적인 역활을 하면서 팀에 우승을 도와주었고 사상 첫 컵대회 우승을 들어올렸습니다(베호르스트의 개인 커리어에서)
 
그의 출장 기록은
프리미어리그 17경기(선발 10경기), 유로파리그 6경기(4경기 선발), FA컵 5경기(3선발), EFL컵 3경기 총 31경기 출전하였고 리그 1개의 도움 유로파리그 1개의 골 fa컵 1개의 도움, EFL컵 1득점 1개의 도움을 기록 2골 3개의 도움을 기록하였습니다.
 

아무리 팀에서 굳은 역활을 다 했던 선수 였어도 골을 넣으라고 데려온 공격수가 골을 넣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 것이 추가적인 계약 연장이 안된 이유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의 포지션이 공격수가 아닌 미드필더로 펠라이니 같은 역활이었으면 괜찮았을 수도....)
 
골을 많이 넣지 못한 모습이 너무 안타깝네요!! 올드 트래포드에서 골 넣고 울던게 생각나는 선수..
 

 

 

 

 

-메이슨 마운트-

메이슨 마운트 출처:로마노 인스타

 

아직 공식적인 발표는 없지만 이적시장의 전문가로 일컬음을 받는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발 뉴스로는 Here we go가 나온 상황입니다.
 
이번 마운트의 합류는 맨유 입장에서는 너무나도 힘겨운 싸움이었습니다.
첼시가 다른 선수들은 다 그렇게 비싸지 않은 가격에 판매를 하고 있었음에도
3번이나 이적료 협상을 거부하면서 어그러질 뻔 하였는데
그럼에도 맨유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면서 이적료가 많이 올라갔습니다.
 
계약기간이 1년 밖에 남지 않은 선수에게 이적료로 6000천만 유로를 쓴 맨유도 이해는 안가지만 이번 이적에 승리자는 첼시라고 할 수 있겠네요!
 
5500만 유로는 확정이며 500만 유로는 옵션으로 제공 예정이고 아직 공식 오피셜이 나오지 않은 상태이기에 등번호는 나오지 않았으나 계약기간은 5년으로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잉글랜드 출신의 선수이기에 어느정도 금액이 뻥튀기 되는 건 알고 있지만
22-23시즌 보여준 스텟을 보면 이적료가 과분하다고 생각이 많이 드는데요
 
텐 하흐 감독이 마운트를 어떻게 사용할지 너무 궁금하네요!

이만 이번 소식은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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